침낭에서 출발한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는 2015년을 맞이해 일상생활과 등산활동 등에서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경등산화 '펜리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펜리르'는 마모트 등산화 제품 중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경량형 고어텍스 모델이며, 방수성과 투습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가 적용되었다. 외부 물기를 차단하고 동시에 신발 속의 땀을 배출해 장시간 활동에도 상쾌하고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바닥에 적용된 E.V.A 미드솔이 보행 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격을 흡수하여 피로도를 절감해주며, 뒤틀림 방지 기능은 고르지 않은 지면에서도 우수한 운동성을 제공해 안정감을 전해준다.

그리고, '퀵 스트링 스토퍼(Quick String Stopper)' 기술은 신발끈을 묶을 때 끈 하나하나 당길 필요 없이 한번에 잡아당겨서 단단하게 고정하여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에 맞춰 조절하고 남은 끈은 '엘라스틱 포켓' 속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고, 등산 활동 시에는 끈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색상은 '노란색과 카키색 두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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