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항공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사진제공: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항공이 4월 21일(시드니 경우, 3월 14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미주 및 유럽 지역 총 11개 노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 대한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시드니, 런던 등 총 11개 구간으로, 여행 가능 기간은 2월 22일부터 6월 30일이다.

특가 할인 요금은 유류할증료·세금 포함 왕복 여정으로 △싱가포르 92만 7천 9백원, △샌프란시스코 1백 48만 6천 3백원, △뭄바이·델리·두바이 1백 77만 4천원, △시드니 1백 77만 4천 3백원, △오클랜드 2백 6만 2백원, △프랑크푸르트·런던·맨체스터·뮌헨 2백 55만 6백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지난2016년 1월부터 인천~싱가포르 노선 및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도입하여 별도의 전용 객실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좌석 폭은 승객편의를 위해 좌석을 뒤로 기울일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고, 각 좌석에는 전력 공급장치, 2개의 USB 포트, 개인 독서등, 테이블, 13.3 인치 풀HD화면과 함께 물병, 핸드폰, 노트북 등을 놓을 수 있는 개인 보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기내식 메인 메뉴는 총 세 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북더쿡’ 메뉴를 통해 비행 24시간 전까지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승객들은 요리와 함께 와인 컨설턴트가 엄선한 샴페인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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