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유아, 초등,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 (자료출처:한려해상국립공원) 현장환경교육 운영사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감성지수 up, 행복한 남해 바다유치원’은 이미 남해군 10개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며, 바다와 함께하는 오감체험을 통해 유아의 감성발달을 도모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초등학생 대상 ‘국립공원에 가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교재를 활용한 학년별 맞춤형 수업으로 매달 1회 운영되며 학교 방문형, 숲과 갯벌 등 현장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 (자료출처:한려해상국립공원) 현장환경교육 운영사진

중·고등학생 대상 ‘나는야 국립공원 레인저'는 진로체험교육,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올해 2학기부터 운영 될 예정이며, 에코 볼런티어 활동과 국립공원 업무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참가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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