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여행사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개막일인 2016년 5월 21일(토) 출발하는 ‘새마을호 관광열차 타고 떠나는 2016, 달성 토마토 축제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2016 달성 토마토 축제’는 2015년 1회 개최 당시 20만 명이 방문한 달성군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로 달성군의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축제 개막일인 5월 21일(토)에는 이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경비행기 에어쇼가 진행되면서 축제의 막이 오르는데, 경비행기를 통해 축제장에 뿌려지는 낙하산 사탕은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금반지를 찾아라’부터 토마토 제품 경매, 토마토 빨리 먹기, 토마토 높이 쌓기, 토마토 물총 싸움, 파스타 체험교실, 포토 슬라이딩 대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친구, 연인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축제이다.
2016, 달성 토마토 축제 관광열차는 5월 21일(토) 오전 7시경 청량리역을 출발, 대구역에 도착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토마토 축제장에 12시 30분경 도착한다. 축제장 내 마련된 푸드코트에서 자유롭게 식사를 즐긴 후 달성 토마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에 개별적으로 참여해 볼 수 있다.
토마토 축제를 제대로 즐긴 후 달성군의 유명관광지인 마비정 벽화마을(1코스) 또는 사문진주막촌 & 화원동산(2코스)으로 사전 선택하여 이동, 투어 일정이 진행된다.
마비정 벽화마을은 말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마비정 마을이 최근 녹색 농촌체험마을사업을 통한 ‘벽화마을’로 탈바꿈해 대구는 물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곳으로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SBS 런닝맨’ 촬영장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한 사문진은 과거 경상도 관아와 대구지역 일원에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운송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낙동강의 대표적인 나루터로 1900년 3월 26일 미국선교사 사이드 보탐에 의해 당시 ‘귀신통’이라 불린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이다. 주막촌에서는 막걸리를 비롯해 잔치국수, 국밥, 부추전,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옛 정취가 묻어나는 사문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토속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관련기사
- 아디다스, 소백산 자락으로 떠나는 '트레일 러닝' 참가자 모집
- 파워블로거 팸투어 통해 '백제 세계유산' 알린다
- 2016 열린관광지 당항포, 선운산, 정동진 등 5개소 선정
- 화창한 봄날, 가족과 생태관광 어때요?
- 일본 황금연휴 '골든위크' 겨냥한 “Korea 고토치 셔틀” 추가 오픈
- 관광공사, 유커 맞춤형 콘텐츠 상품 출시... '북촌인력거 투어 상품'
- 부산에서 강원 고성까지 '해파랑길' 일천구백리를 걸어보자
- 가족과 함께 봄소풍 가세요,,, 정부 주관 '봄 여행주간' 실행
- 외국인 친구와 '자전거 여행' 함께 떠나자~
- 산림청이 선정한 봄맞이 힐링 산촌마을 5곳
-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선정한 봄철 여행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