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요리, 족욕하고 반딧불이까지 볼 수 있어요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8월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단위로 공원에서 하루 즐길 수 있는 6종의 오감체험인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8월4일(목)~8월20일(토)까지 매주 목요일~토요일, 총 9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서울시) 월드컵공원

월드컵공원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여름 맞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그간 공원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반딧불이 생태・신재생에너지 교육 및 요리 등 각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중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을 선별하여 주중(목, 금) 및 주말(토)로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주중 프로그램은 8월4일(목) ~ 8월19일(금)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11:00~16:00까지 생태요리․반딧불이 관찰․억새밭 투어․신재생에너지 배움교실․족욕과 공방 등 6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비는 1인당 6천원이다.

▲ (자료출처:서울시) 하늘공원

주말 프로그램은 8월6일(토)~8월2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10:00~12:00에 곤충의 변태 이야기와 수서생물 채집, 그리고 우우팩을 이용한 물레방아 만들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체험비는 무료.

월드컵공원에서의 1일 가족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경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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