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8월 21일부터 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 탐방안내소에서 대청봉, 울산바위, 비룡폭포, 곰배령의 경관을 담은 가상현실(VR)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가상현실(VR) 체험 모습

가상현실 서비스는 공공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해 국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의 정책의 일환으로서 탐방안내소 내부에 마련된 체험 공간에서 거동이 어려운 노약자, 장애인 및 시간 제약 등으로 국립공원을 체험할 수 없는 서비스 사각지대의 국민들이 설악산국립공원의 수려한 360도 경관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상현실 서비스는 구동 기기를 통해 대청봉, 울산바위, 비룡폭포, 곰배령 등 실제 산 정상, 폭포 물줄기에 서 있는 것처럼 고개만 돌리면 어느 방향으로든 볼 수 있는 360도 동영상으로 만들어 졌으며 경관 해설과 함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