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설에 이어 추석 전후 벌초와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국민 편의제공을 위해 관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서부지방산림청) 서부산림청, 추석 명절 전후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임도는 산림경영 및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전용 도로로써, 노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낙석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성묘객들의 차량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낮고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에 한해 한시적으로 차단기를 개방하여,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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