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가 2014년부터 함께 해온 전속 모델 박신혜와 재계약 체결을 완료, 박신혜가 4년 연속 밀레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되었다.

▲ (자료출처:밀레) 밀레 전속모델 박신혜의 2017 S/S 시즌 화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

밀레는 박신혜가 변화하는 아웃도어 트렌드와 부합하는 인물이고, 고객과의 스킨십에도 밝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는 연기자라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밀레) 밀레 전속모델 박신혜의 2017 S/S 시즌 화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

이로서 아웃도어 업계에서 여성 모델이 4년 연속 전속 모델로 기용된 사례는 '밀레'의 박신혜와 ‘네파’의 전지현 뿐이다.

▲ (자료출처:밀레) 밀레 전속모델 박신혜의 2017 S/S 시즌 화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

밀레는 박신혜와의 재계약을 두고 “산악 활동에 초점을 맞춘 익스트림 아웃도어가 성황을 이루던 과거와는 달리, 애슬레저, 소프트 스포츠(Soft Sports, 스포츠웨어와 시티 캐주얼웨어의 중간 성격을 띄는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웨어를 가리킴)가 레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보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소비자들에게 제시할 필요성이 커졌고, 박신혜가 그에 적합한 인물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팬 사인회와 같이 고객과 직접 만나는 자리에서 항상 밝은 태도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 (자료출처:밀레) 밀레 전속모델 박신혜의 2017 S/S 시즌 화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

박신혜의 2017년 S/S 시즌 화보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도 함께 공개되었다. 공개된 컷에서는 스포티즘의 성격을 더욱 강화한 애슬레저 특화 라인과, 심플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마운틴 라인을 엿볼 수 있다. 운동을 통해 더욱 탄탄해진 몸매로 돌아온 박신혜는 액티브한 포즈도 손쉽게 연출해내며 모델로서의 소화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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