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컬쳐와 패션을 리드하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독창적인 스니커즈 전시회  ‘NO SECOND GUESSING: 속단은 금물’을 3월 10일까지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aA 디자인 뮤지엄'에서 진행한다.

▲ (자료출처:아디다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니커즈 전시회

새롭게 출시될 EQT 스니커즈 출시 기념으로 독일 베를린의 스니커즈 편집숍 오버킬과의 협업으로 준비된 이번 전시회는 9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은 스니커즈를 주제로 시대의 변화와 그에 따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진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독특한 이번 전시는 오버킬의 공동 CEO인 마크 로이슈너의 전문적이고, 스니커즈에 눈높이를 맞춘 뛰어난 큐레이팅 또한 이 전시에 주목해야 할 하나의 포인트이다. 

▲ (자료출처:아디다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니커즈 전시회

스니커즈 전시회 내에는 유명 포토그래퍼의 특별한 사진전 또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인 유르겐 텔러의 렌즈를 통해 재해석된 2017년 EQT를 주제로 한 사진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영국 런던의 영향력 있는 포토그래퍼 로렌스 왓슨이 지난 30년 동안 다양한 뮤지션들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함께한 상징적인 장면들을 담은 사진집 ‘The World is Yours’ 속의 작품들도 전시된다.

▲ (자료출처:아디다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니커즈 전시회

이외에도 국내 크리에이터인 DJ 소울스케이프와 페인터 김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90년대 문화를 재조명하는 작품들과 함께,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및 특별한 팝업 스토어도 전시 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스니커즈 문화와 역사, 컬처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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