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일본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재팬 6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편안한 스타일의 니트부터 치명적인 매력의 수트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화보장인’ 김재중의 화보가 공개되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표지 속 김재중은 꾸미지 않은 듯한 내추럴한 모습을 한 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자유로움이 물씬 느껴지는 그의 모습에 앞으로 그가 펼쳐낼 비상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화보와 함께 실린 인터뷰에서 김재중은 남다른 팬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 자료출처:하퍼스바자

제대 후 가장 먼저 아시아 투어를 선택한 이유를 비롯하여 공백기 동안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받는 에너지, 언젠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을 하고 싶다는 소망 등 솔직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전했다.
 
김재중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대 위 모습도 좋지만, 이런 내추럴한 모습도 박제소취요!”, “화보 장인 김재중, 또 하나의 레전드 화보 탄생 기대해도 되나요”, “화보도 인터뷰도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매거진 예약하러 갑니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일 대만 공연을 끝으로 제대 후 첫 행보인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재중은 이 투어를 통해 아시아 9개 도시에서 13만 팬들과 마주하며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렀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 활동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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