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9월 8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롭게 오픈한 컨셉 스토어에서 2017 AW 컬렉션 프리뷰를 진행한다.

이번 가로수길에 오픈한 오니츠카타이거의 컨셉 스토어는 곳곳에 녹아 든 아트피스와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접목시킨 오니츠카타이거만의 브랜딩은 옷과 신발을 판매하는 단순 소비 공간이 아닌, 마치 하나의 `아트 갤러리’로 거듭나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시즌, 오니츠카타이거 2017AW 컬렉션은 "The new street preppy(더 뉴 스트리트 프레피)" 테마로 전개된다. 어패럴 라인의 구성 테마는 스트리트 웨어에서 영감 받아 오버 사이즈의 프레피 무드로 루즈한 스웨터와 콜리지 가디건, 클래식한 버튼 다운 셔츠, 체스터 필드 코트에 맞게 워시 가공된 데님 팬츠 등 안드레아 폼필리오의 위트 있는 터치로 참신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스타일링에 요점이 되는 풋웨어는 클래식한 산악화와 농구화, 아웃도어 타입의 트레킹 슈즈 등 트래디셔널한 디테일을 베이스로 안드레아 폼필리오의 위트있고 현대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다섯 가지 모델을 라인업한다.

총 2층으로 구성된 가로수길 컨셉 스토어는 ‘오니츠카타이거 갤러리’라는 콘셉트 아래 아트적인 공간구성을 선보인다. 1층은 안드레아 폼필리오와 안리얼레이지(Anrealage) 등 패션계를 선두하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라인과 니폰메이드로 다채롭고 스페셜하게 구성된다. 2층은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어패럴 라인 실용성 있는 풋웨어까지 폭 넓게 진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