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가 31일 오후, 전속모델 서강준의 첫 번째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서강준 팬 사인회는 2018 SS 시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31일 오후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수많은 팬들이 밀집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서강준은 개성넘치는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한 채 등장했고 총 한 시간 가량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사인회에 임했다.
이날 서강준은 레트로풍 디자인이 돋보이는 ‘밀레 클래식 1921 아노락’ 재킷과 어글리 슈즈콘셉트의 트레킹화 ‘서비스 러너 II’를 매치한 개성넘치는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선보여 포토월에서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스트릿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노락 점퍼와 투박한 디자인의 운동화를 선택해 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처럼 착용하는 최신 패션 트렌드 ‘고프코어(Gorpcore)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평소 남다른 팬 사랑으로 잘 알려진 서강준은 첫 인사말로 행사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수많은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1시간 가량 이어진 본 행사에선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다정한 모습으로 사인을 해줬을 뿐만 아니라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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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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