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역발전 시민리더 양성을 위한 2018년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2010년도부터 운영해온 속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관리방향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9년간 총 238명의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올해 시민대학은 기 수료생들의 요청으로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8월 18일부터 시작된다. 심화과정이란 기본과정 졸업생 중 국립공원 봉사활동 우수자 및 속리산 서포터즈 회원으로 기본과정과 차별화된 11강의 전문적 강의로 운영된다.
자원봉사의 이해 및 역사 바로 알기 등 국립공원에 대한 강의뿐만 아니라 야생화 교실 및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강의가 더해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서는 속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songni.knps.or.kr) 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배부하며 참가자 모집은 7월 30일(월)부터 8월 8일(수)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관련기사
- "속리산국립공원 갈론계곡은 피톤치드 천국"
- 50년된 국립공원, 추억을 공유해 주세요
- 변산반도국립공원, 여름성수기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열어
- 폭염 속 물놀이 사고 조심! 7월말 8월초 사고 절반 일어나
- 여름철 익사사고 6건 중 5건이 음주 후 물놀이
- 속리산국립공원, KB국민은행과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진행
- 변산반도국립공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 속리산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취사·야영 등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
- 설악산국립공원, 산악단체와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 합동훈련 가져
- 설악산국립공원, 여름성수기 불법∙무질서행위 집중단속
- 치악산 등 국립공원 4곳에 친환경 전기버스 운행
강봉석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