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 내원자동차야영장에 대해 사전예약제가 시행된다.

이는 다음달 1일부터 내원자동차야영장의 전체 영지가 자동차야영장으로 개편·운영됨에 따른 것으로 영지 확장공사는 오늘부터 말일까지 실시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야영장 이용을 원할 경우, 오는 15일부터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내원자동차야영장은 일반야영장과 자동차야영장 혼합형으로 총 85동에 자동차야영장 36동, 데크시설 11동, 일반야영장이 35동이었다. 그러나 이번 영지 확장 공사에 따라 총 동수는 65동으로 감소한 반면 전체가 자동차야영장으로 운영된다. 이중 전기사용영지가 23동, 카라반겸용영지 5동, 데크시설 11동, 일반영지 24동이다.

▲ 다음달 1일터 적용되는 내원자동차야영장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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