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버섯축제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농업관련 단체장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요리대회, 버섯품평회, 전시회, 판매행사 및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최양식 경주시장은 “행사 축하와 함께 경주버섯의 품질 다양화와 신기술 개발로 지역 전략품목으로 경주버섯을 육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경주버섯축제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축제로, 경주는 경북의 90%, 전국의 20% 양송이 생산을 담당하며, 느타리·새 송이버섯 등 다양한 품종의 버섯 생산을 통해 년간 8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관련기사
박규라 기자
mrsknight@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