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 대한 내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3.6% 증가한 1조 9,325억 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 ▲산림탄소흡수원 확대와 임업경영의 근본이 되는 산림자원육성에 31%인 5,985억원 ▲임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림교육·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한 산림자원이용에 24%인 4,632억원 ▲산림재해방지와 생태계보전을 위한 산림자원보호에 30%인 5,790억원 ▲산림과학기술개발 4.0%(769억원) ▲국립자연휴양림기반조성 2.3%(441억원) ▲해외자원협력에 1.2%(240억원) ▲산림행정지원에 7.6%인 1,468억원이 편성됐다.

이와 관련해 산림청 김영철 기획재정담당관은  "내년 예산안이 세수부족 등 어려운 재정여건 아래 편성된 만큼 임업인과 국민에게 숲이 일터, 쉼터, 삶터가 되도록 재정 집행을 빈틈없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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