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작은결혼식 예상 조감도

- 반포 서래섬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일 무료 결혼식 지원

- 한강에서 작지만 특별한 나만의 결혼식으로 의미 있고 잊지 못할 추억 선사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결혼 시즌도 함께오고 있다. 서울시는 거창한 결혼식 보다는 소박하고 개성 있는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고자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작은 결혼식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최초로 시범 운영한 한강의 작은 결혼식을   올해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으로까지 확대 운영한다.

한강 서래섬 작은 결혼식은 순결을 상징하는 하얀 웨딩 궁전과 버진로드(Virgin Road), 주례단상, 그늘막 형태의 신부대기실, 하객들을 위한 의자 등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며 오는 2월 29일(월)까지 1차 접수를 받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신청서와 가이드라인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운영담당자의 이메일(warmwings@naver.com)로 발송하면 되며, 신청 접수 현황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수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 및 선정기준은 △연애기간 중 한강에서의 추억, △현장 답사가 필히 가능한가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참여자를 선정하며, 한강 서래섬 작은 결혼식 선정자는 3월 2일(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에 공지로 발표될 예정이며, 개별 연락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한강결혼식 운영담당자(☏010-9468-762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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