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치스텝 Z_투습효과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서 아웃도어 업계들이 워킹화 등 가벼운 운동화를 출시하고 있다.

프랑스 아웃도어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2014년 첫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치스텝'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탁월한 투습 효과로 오래 걸어도 쾌적한 상태가 유지되는 워킹화 ‘아치스텝 Z’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치스텝은 발바닥 중앙의 움푹 팬 아치가 유연한 상하운동을 지속하게 해 건강한 도보를 도와준다는 콘셉트로, 가벼운 걷기부터 트레킹까지 모두 적합한 다목적 워킹화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 아치스텝 Z

이번에 출시된 ‘아치스텝 Z'는 신발의 내측과 외측에 각각 부착된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지지 장치가 발을 안정적으로 받쳐주어 어떤 지면 환경을 만나도 흔들림 없는 도보가 가능하다. 또란, 발의 아치와 가까운 내측의 지지 장치는 외측보다 높게 올라오도록 설계해, 장애물 등에 의해 발이 순간적으로 안쪽으로 접질리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가 고어텍스 멤브레인(극히 얇은 막)을 통과해 발 밑부분에 삽입된 ‘스페이서’ 층을 지나 측면 배출구를 통해 빠르게 배출되어, 항상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는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360도 전방향 투습 효과로 오래 걸어도 내내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올해는 서라운드 전용 안창을 추가해 특유의 강력한 투습 기능이 더욱 극대화되었다.

그리고, 일반적인 운동화끈 대신 보아 클로저 시스템 장착해 다이얼 조작 한 번만으로 간편하게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걷는 도중 끈이 풀려 발생할 수 있는 사고도 미연에 방지해 준다.  소비자 가격은 24만 8천원이다.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