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2월의 식재료로 영양과 맛이 좋기로 유명한 시래기를 선정했다. 그러면 시래기를 이용해서 농진청에서 알려주는 '시래기 등갈비 조림' 레시피를 살펴보자.

우선 주재료로 삶은시래기 300g, 등갈비 840g을 준비하고, 부재료로 무 100g, 양파 1개, 홍고추 2개, 청고추 2개, 대파 1대, 진간장 7T, 고춧가루 1½T, 고추장 1T, 다진파 2T, 다진마늘 1T, 생강즙 2T, 깨소금 1T, 참기름 2T, 후춧가루 약간을 준비한다.

요리방법은 첫번째로 등갈비를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물기를 제거하여 칼집을 내서 준비하고  그다음으로 홍고추와 청고추, 대파는 깨끗이 씻은 다음 어슷썰고, 무는 은행잎 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굵게 채로 썰어 준비한다.
그리고, 시래기는 충분하게 불려 삶아서 준비하고, 진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파·마늘, 생강즙,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만들어진 양념장을 등갈비에 넣고 갈비에 양념이 배이도록 조물조물 무쳐놓는다. 그리고, 양념한 등갈비를 준비된 시래기로 돌돌 감아주고 냄비에 등갈비와 썰어 놓은 채소들을 넣고 나머지 양념장을 끼얹어 센불에서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중간불로 줄이고 양념을 등갈비에 끼얹어 가면서 졸여 주면 맛있는 '시래기 등갈비 조림'이 완성된다.

▲ (사진출처:농촌진흥청)시래기는 충분하게 불려 삶는다.     ▲ (사진출처:농촌진흥청)진간장, 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파·마늘, 생강즙,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 (사진출처:농촌진흥청) 등갈비에 양념장을 2/3정도 넣고 갈비에 양념이 배이도록 조물조물 무친다.     ▲ (사진출처:농촌진흥청)양념한 등갈비를 시래기로 돌돌 감아준다     ▲ (사진출처:농촌진흥청)냄비에 등갈비와 채소들을 넣고 나머지 양념장을 끼얹어 센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간불로 줄이고 양념을 등갈비에 끼얹어 가면서 졸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