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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제주도연수원’건립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및 연수원 건립기금 설치·운용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18일 입법 예고했다. 올해 말까지 예정인 서울 용산구(구 수도여고 부지)와‘제주도연수원’의 건립기금 존속 기한을 2025년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는 주요 내용이다. 이 조례는 처음 2016년 7월7일 공포됐다.서울시교육청 신청사는 2021년부터 건축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사업완료 기간까지 기금 존속과 연수원은 입지 변경에 따른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 사업완료 기간까지 기금 존속이 필
사회
이유상 기자
2020.10.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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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조정되어 시행에 들어갔다. 다만 방문판매 등 방역 위험요인과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현행 단계의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지난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줄어
사회
이유상 기자
2020.10.1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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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3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불이 난 지 약 15시간 40여분에 만인 9일 오후 2시 50분에 완전히 진압됐다.울산소방본부는 앞서 낮 12시 35분 부로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화재 완전 진압에 따라 전날 오후 11시 44분 발령한 대응 2단계(인근 소방관서 소방력을 모두 동원)를 대응 1단계(관할 소방관서 소방령 모두 동원)로 하향했다.다만 소방당국은 아직 연기가 나는 곳이 있어 혹시 모를 재발화에 대비해 남부소방서 소방대를 현장에서 계
사회
이유상 기자
2020.10.0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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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이 사학연금공단으로부터 사학연금 부정수급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사학연금 부정수급 환수 발생건수 182건(40억8천만원)중 환수건은 156건(29억2,200만원)으로 나타났다.한편 부정수급 5년이상(2015년이전포함)장기체납자 건수도 총 47건 중 체납금액이 17억5,000만원에 달했다.부정수급 사유는 퇴직 이후(퇴직급여 수령) 재직중의 사유로 금고이상의 형벌, 사망 등 연금수급권 상실 신고 지연, 이민, 재산무보유자 등으로 나타났다.공단측 관계자는 장기체납 사유는 신원
사회
이유상 기자
2020.10.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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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4천2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77명, 2일 63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이날 신규 확진자 7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2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25명, 경기 8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이 40명이었다.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2명, 대전·충남 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코로나19에 취약한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경기
사회
박선우 기자
2020.10.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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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감염확진자가 다시 급증해 방역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9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113명 늘어나 지난 25일 114명 확진 이후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812명(해외유입 3,228명)이었다. 이달 들어 지난 20일부터 신규확진자 수를 보면 82명→70명→61명→110명→125명→114명→61명
사회
박선우 기자
2020.09.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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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의 정경희 의원(국민의힘)이 교육부 산하기관(26곳) 및 유관기관(7곳)으로부터 임명직 기관장, 상임감사, 상임이사, 비상임이사 등의 임명 현황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에서의 이른바‘캠코더(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 출신 인사를 지칭하는 말)’의혹 인사가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 의원이 인사 현황과 이력서 등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0년 9월 28일 현재를 기준, 교육부 산하기관 26곳 중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공석) 전체 13곳(52%) ‘캠코더’의혹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
사회
이유상 기자
2020.09.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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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에서 세계직장인체육올림픽(World Sports Games, WSG)이 개최될 예정이다.사단법인 대한직장인체육회(KOWSC)는 국제직장인아마추어스포츠연맹(CSIT, Confederation Sportive Internationale Travaillisteet Amateur, 이하 CSIT)에서 최근 2023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CSIT는 노동자 운동 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국제 노동 운동의 역사적 아이디어인 평등과 스포츠 연대를 기반으로 1913년 5월 10일 벨기에
사회
박종철 기자
2020.09.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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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코로나19 대규모 재확산에 원인을 제공한 책임을 물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를 상대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의 역학조사 거부방조 및 방해행위, 거짓자료 제출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행위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됐고, 특히 서울시의 경우 거액의 손해를 입은 상당한 인과관계를 인정해 「민법」 제750조의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책임을 묻는 것이다. 서울시가 추정한 바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시, 교통공사, 자치구
사회
이유상 기자
2020.09.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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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수도권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재의 2.5단계에서 하향 조정해 앞으로 2주간 2단계로 시행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앞으로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노인시설과 요양원 등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3일부터 11일째 100명대 초반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데다, 소상공
사회
이유상 기자
2020.09.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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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이 강릉 북쪽 해상으로 빠져나갔다.기상청은 하이선이 7일 오후 1시 30분께 강릉 북쪽 20㎞ 부근 해상으로 진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이선은 이날 오전 9시께 울산 남남서쪽 약 30㎞ 부근 육상에 상륙해 울진, 강릉 근처로 북진했고 4시간 30분 만에 다시 해상으로 이동했다.태풍은 이날 정오 기준 중심기압 965hPa, 중심 최대풍속 초속 32m의 중간 세기의 태풍으로 약화했으며 8일 0시께 북한 청진 북서쪽 약 20㎞ 부근 육상으로 올라간 뒤 점차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제11호 태풍 ‘노을’과
사회
이유상 기자
2020.09.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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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생들이 의료계와 정부 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의사 국가시험(국시) 거부 투쟁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또 7일 현장으로 복귀하기로 했던 전공의 단체도 비상대책위원회 결정을 뒤집고 집단행동을 지속하기로 했다.의대생들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비대위는 6일 전국 40개 의과대학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의사 국시 거부 안건을 의결했다.의대협 비대위 관계자는 "의협과 당정의 졸속 합의 이후에 이어진 보건복지부와 여당의 표리부동한 정치 행보에 많은 회원이 분노했다"며 "협회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사회
박선우 기자
2020.09.0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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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에 접근함에 따라 6일 오후 7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도 가장 높은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올라간다. 중대본은 앞서 이날 오전 9시부로 위기경보를 '경계'로 높이고 중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중대본은 6일 저녁부터 7일까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위험지역 사전대피, 출퇴근 시간 조정 등 적극적인 안전대책
사회
이유상 기자
2020.09.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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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는 2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바이러스' 전체를 우리(교회)에게 뒤집어씌워서 사기극을 펼치려 했으나 국민의 현명한 판단 덕분에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다가 이날 퇴원한 전목사는 "저와 저희 교회를 통해서 여러분께 많은 근심을 끼쳐드린 데 대해 죄송하다"고 말문을 연 뒤 문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전 목사는 "지난 1년 동안 '이승만광장'에 수천만명이 모여 문 대통령에게 19
사회
이유상 기자
2020.09.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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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내에서 승인된 임상시험은 총 22건(치료제 20건, 백신 2건)으로서 이 중 치료제 임상시험 5건이 종료되어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총 17건(치료제 15건, 백신 2건)이라고 1일 밝혔다.치료제 임상시험이 종료된 5건은 렘데시비르 3건 및 옥시크로린정·칼레트라정, 할록신정 각 1건 등이다.세부적으로는 제약업체가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은 12건이며, 연구자가 진행하는 임상시험은 5건이다.제약업체가 진행하는 임상시
사회
이유상 기자
2020.09.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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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발발 직후 국군은 북한군이 한강 이남으로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한강방어선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한강인도교와 철교를 잇는 지금의 사육신묘공원 인근에서 진행됐던 ‘노량진 전투’, 그리고 지금의 효사정공원 주변에서 도강한 북한군과 맞섰던 ‘흑석동 전투’는 전쟁 초기 북한군의 남진을 지연시킨 대표적인 전투였다. 두 전투지는 6‧25전쟁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적 장소들이지만 현재 이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설물은 없는 실정이다. 서울시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간직한 '6‧25전쟁 격전 상흔
사회
이유상 기자
2020.08.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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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9월 6일까지 천만 시민 멈춤 주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다음은 서권한대행의 발표문 전문이다.서울시민 여러분.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정협입니다.고통과 어려움을 감내하며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주고 계신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8.30) 0시 기준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전일 대비 116명이 늘어난 총 3,773명입니다.그리고 어제 사망자 두 분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사회
이유상 기자
2020.08.3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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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9명으로 5일만에 3백명대 아래로 떨어졌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9,699명(해외유입 2,813명)이라고 밝혔다.지역별로 서울에서는 114명, 경기 77명, 부산 6명, 대구 30명, 인천 12명, 광주 2명, 대전 6명, 울산 3명, 세종 1명, 강원 2명, 충북 5명, 충남 5명, 전남 8명, 경북 3명, 경남
사회
이유상 기자
2020.08.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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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명 늘어 누적 1만9천77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전날 441명까지 치솟으며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1차 대유행'이 발생한 2월 말, 3월 초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지만, 일단 하루 만에 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9,077명(해외유입 2,782명)이었다.신규 격리해제자는 90
사회
이유상 기자
2020.08.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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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 신규 재산등록 의원 175인 중 최고 자산가는 미래통합당 전봉민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제21대 국회 신규등록의원 재산 신고 내역을 보면 통합당 전 의원이 914억1445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항목별로 보면 부산 기장군 일대 임야 등 총 5억3864만원상당의 토지와 5억8000만원의 아파트 1채, 배우자 명의 아파트 분양권 등 총 7억3400만원을 신고했다. 주식회사 이진주택 1만주와 주식회사 동수토건 5만8300주의 가액은 총 858억7313만원이었고 그외 예금 16억9981만
사회
이유상 기자
2020.08.28 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