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가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톱모델 ‘박성진’을 새로운 남성 모델로 발탁했다.

밀레는 런웨이 무대는 물론이고 방송, 광고, 매거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는 박성진을 오는 F/W 시즌부터 남성 모델로 기용한다. 

▲ (자료출처:밀레) 모델 박성진

밀레 관계자는 “박성진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함께 탁월한 소화력을 갖추어 완성도 높은 패션 화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모델이라 기용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여전히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인식되고 있는 아웃도어를 향한 대중의 편견을 불식시킬 감각적인 비주얼 작업을 박성진과 함께 진행할 것” 이라고 전했다. 밀레는 애슬레저 트렌드에 특화된 모던하고 절제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RSC 라인’과, 스포티즘을 강조한 영 타깃 라인업에 집중해 박성진의 다양한 화보와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박성진은 세계 유수의 모델 랭킹과 패션 뉴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모델스닷컴’에서 한국 남성 모델로는 최초로 ‘TOP 50 MEN’ 랭킹 27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남성 슈퍼모델이다. 활동 무대를 한정 짓지 않고 ‘보테가 베네타’, ‘캘빈클라인’, ‘타미 힐피거’, ‘휴고 보스’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 글로벌 톱 브랜드의 월드와이드 캠페인에 참여해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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