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공연축제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지하철타고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한강 공연 페스티벌로 일상에 지친 방문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8월 6일(토)~7일(일) 양일간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한 여름 밤의 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주관하는 도심형 재즈 축제이다.
‘도심 속 피크닉’을 콘셉트로 어린이를 위한 재즈밴드 ‘재즈모험단 재키즈’,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정수 ‘어쿠스틱콜로지’, 대중적 재즈연주로 잘 알려진 ‘고희안 트리오’, 컨템포러리 재즈를 대표하는 ‘메인스트릿’, 재즈피아니스트 ‘전용준 밴드’가 함께한다.
특히, 재즈모험단 재키즈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재즈를 배울 수 있는 참여형 재즈공연이다. 아이들은 공연 중 재즈에 사용되는 악기 소리를 듣고 노래 부르며 자연스럽게 재즈를 습득하게 되며, 재즈가 어렵다고 느끼는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재즈 공연뿐만 아니라 가평군의 특산품을 이용한 여름철 음료 및 다양한 먹거리들도 함께 펼쳐진다. 올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가평읍에서 열리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반포한강공원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한강별빛소극장'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공연으로 무더운 8월 매 주말 해질 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쉐도우아트, 인형극, 노래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아이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앉아 편안하게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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