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삼성하이패스IC,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하이패스IC, 영동고속도로 동둔내하이패스IC, 경부고속도로 옥산하이패스IC 등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4곳이 연이어 개통되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개통 예정인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은 적재중량 4.5t 미만의 하이패스 장착 차량만 이용할 수 있는 간이 나들목으로서 휴게소 및 졸음쉼터를 통과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나들목 개통 시 약 3km의 이동거리가 단축돼 청주시 옥산면, 오송생명과학단지로의 접근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은 현재 공용중인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하이패스 나들목, 호남고속도로 양촌 하이패스 나들목) 2곳과 이번에 개통되는 4곳을 포함하여 총 6곳으로 늘어나게 되며, 2017년 4개소(북현풍, 유천, 이천, 속리산)가 추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 설계중인 4개소(범서, 북구미, 충주, 임고)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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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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