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2017 봄·여름 시즌 ‘푸마 바이 리한나 컬렉션’의 슈즈 라인을 출시했다.

올 시즌 ‘리한나 컬렉션’은 푸마의 스포츠 스타일과 ‘마리 앙투아네트’ 스타일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슈즈라인은 고급스러운 매듭 디테일과 컬러가 돋보이는 ‘보우 스니커즈’와 ‘보우 슬라이드’로 구성됐다.

▲ (자료출처:푸마) 푸마 리한나 컬렉션- 보우 스니커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팝스타 리한나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신선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지난해 파리 패션위크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독창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화려했던 18세기 프랑스 루이 16세 시대를 스트리트 패션으로 재해석해,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애슬레저’ 스타일을 제시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오버사이즈와 같은 과장된 디자인에 고급 소재, 연핑크 및 올리브와 같은 부드러운 색상, 리본과 자수 장식 등을 사용해 낭만적이고 우아한 ‘마리 앙투아네트’ 스타일을 표현했다.

▲ (자료출처:푸마) 푸마 리한나 컬렉션- 보우 슬라이드

이번에 출시된 슈즈 라인은 매듭 장식이 눈에 띄는 ‘보우 스니커즈’와 ‘보우 슬라이드’ 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착용감이 편안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디자인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 매우 독특하다.

‘보우 스니커즈’는 푸마의 클래식한 스니커즈를 기반으로 어퍼와 신발 끈까지 광택 있는 새틴 소재를 사용했으며, 특히 과장된 크기의 신발끈으로 우아하고 화려한 리본 장식이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슬리퍼 형태의 ‘보우 슬라이드’ 또한 새틴 소재 및 커다란 리본 장식이 두드러진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연핑크와 올리브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 됐다.

이번 2017 봄·여름 시즌 ‘리한나 컬렉션’ 슈즈 라인은 오는 3월 9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의류가 포함된 전체 컬렉션 제품은 4월 중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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