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 운동족이 늘고있는 가운데, 관련 업체들이 가벼운 조깅과 산행부터 다양한 성향의 소비층을 겨냥한 의류와 용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에는 가벼운 운동시 필요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디테일, 세련된 핏을 가미한 의류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살레와는 최근 매커니컬 스트레치 2.5 레이어 소재의 ‘하이퍼 엣지 2.5 재킷’을 출시했다. 활동성을 강조하고 착용감이 우수해 봄철 야외 운동이나 산행 시 착용하기 적합하다. 봉제선을 최소화한 ‘하이퍼 엣지’ 공법을 적용하여 심플한 디자인과 핏을 자랑하며, 절개 부분 배색컬러 포인트를 사용한 방수재킷이다. 색상은 남성용 여성용 모두 블랙, 화이트, 레드를 선보여 남녀 커플룩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네파'에서는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바디라인을 잡아주어 봄철 야외활동 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프리모션 스테노 방풍재킷'을 선보였다. 바디라인에 밀착돼 세련된 핏감은 물론 바른 자세 유지할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블루, 화이트 여성용은 레드, 화이트, 블랙, 베이지로 구성됐다.

아이더는 봄철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아딘 윈드스토퍼 재킷’을 출시했다. 방풍성과 투습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외부의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며 체내에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원활히 배출해준다. 남성용 화이트, 잉크 차콜, 여성용은 화이트, 라이트 오렌지, 레몬 각 3종이다.

열혈 운동족의 경우 운동복 및 제품 선택에 있어 기능성이 가장 큰 고려 대상이다. 악천후 속에서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성을 강조한 의류와 하이킹, 트레일러닝 등 다양한 운동에 활용 가능한 멀티 운동 아이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살레와의 ‘라이트 트레인’은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 미쉐린의 산악자전거용 타이어 기술을 아웃솔에 적용해 하이킹, 트레일 러닝부터 워킹 및 도심에서까지 착용 가능한 멀티 아웃도어 슈즈다. 접지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며 발 전체를 감싸는 피팅감이 편안한 착화감을 준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부담없이 착화가능하며, 통기성이 우수하여 쾌적한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변덕스러운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산뜻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레인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파타고니아의 '레인웨어 컬렉션'은 엄격한 필드 테스트를 통과한 원단을 사용해 악천후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방수·투습력이 탁월하다.

밀레는 아치스텝 워킹화의 신제품 ‘아치스텝 렉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탁월한 투습효과와 발목 접질림 등을 방지하는 안전 요소가 더해져 가벼운 걷기부터 트레킹까지 모두 적합한 멀티형 워킹화다. 갑피에 360도 전 방향으로 투습이 이뤄지는 고어텍스 서라운드를 적용해 발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