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가 한류스타 최초로 베트남 현지 브랜드 광고를 촬영하면서 베트남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9일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스누퍼가 한류스타 중 최초로 베트남 현지 브랜드인 베트남 롯데리아 디지털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간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브랜드가 한국에서 체결한 모델계약을 근거로 베트남에서 광고를 방영한 사례는 있으나 베트남 고객만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직접 촬영을 진행한 사례는 스누퍼가 처음이다.

▲ 자료출처: 위드메이

스누퍼는 유쾌한 모습으로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스누퍼가 출연한 베트남 롯데리아 광고는 전국 매장에 방영될 예정이다.

베트남 롯데리아는 1998년 베트남에 첫 진출 이후 2017년 현재 베트남 전국 약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현지 패스트푸드 시장 점유율 1위 달리고 있다.

지난 `2017하노이 한국관광대전`을 시작으로 베트남 진출을 알린 스누퍼는 베트남 롯데리아와 광고 촬영까지 진행하는 등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류돌로 떠오른 스누퍼는 일본을 넘어 베트남에서 만명 이상의 한류 팬들과 만남으로 KPOP에 열광케한테 이어 베트남 현지 방송과 광고, 행사 섭외요청 등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스누퍼는 오는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I Wanna?`로 국내 컴백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