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가 지난 13일 시민대학 6기 졸업식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공원 내 지역주민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통한 국립공원의 보전의식 고취와 자발적인 공원관리 참여를 위해 2012년부터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제6기 다도해서부 시민대학은 공원정책, 동·식물자원, 인문자원, 교양, 현장견학 등 다양한 주제로 3개월(4월~6월)간 운영하여, 총 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시민대학 졸업생은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자원활동가, 지역협력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립공원의 협력 파트너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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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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