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가 2017FW 시즌 화보와 패션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키워드는 나우 창립 당시 슬로건이었던 ‘다음세대를 위해(Unfuck the World)’로, 기술과 환경, 사람과 자연 등 서로 다른 것들의 공존을 통해 세상을 바로잡자는 의미를 담았다.

▲ 자료출처:나우

공개된 화보와 영상은 나우가 태어난 포틀랜드 지역이 가진 다름을 인정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국내에서의 지속가능 이라는 가치에 대한 실현의 방식으로 ‘서로 다른 것들의 공존’이라는 의미에 집중해 제작됐다.

화보와 영상에선 자연과 도심, 사람과 환경 등의 서로 다른 색감과 분위기의 장소와 상황이 절묘하게 교차되거나 대비되어 보여진다. 나우가 가진 공존에 대한 가치와 제품의 다목적성을 매력적인 비주얼로 풀어낸 것이다.

비주얼 속 모델 또한 국내 프로 모델인 ‘민준기’와 포틀랜드 현지 남녀 모델 두 명을 함께 섭외해, 누구든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나우 제품의 장점을 보여줬다. 이는 단순히 색다른 고감도 비주얼을 넘어 누구와 어디서든 자신의 소신을 갖고 지속가능 한 삶을 누리는 서스테이너의 라이프를 담아낸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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