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이 2018년 첫 브랜드 캠페인 '오리지널리티, 그 무한한 진화'를 론칭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반복은 변화를 낳고, 변화는 자신만의 패턴을 낳으며, 이런 패턴의 반복은 새로움의 탄생으로 이어진다는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이번 영상에는 음악, 스타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고,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로 손꼽히는 모델이자 스트리트웨어 아이콘 아드리안 호(Adrianne Ho), 힙합 아티스트 에이셉 퍼그(A$AP Ferg), 뮤지션 두아 리파(Dua Lipa) 등 총 1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영상에는 과거의 유산 위에 새로운 미래를 쌓는다는 캠페인의 의미를 담아 이나야 데이(Inaya Davis)의 ‘Kepp Pushin’ 트랙이 새롭게 재해석되어 사용되고 있다.
영상은 아디컬러로 무장한 뮤지션 두아 리파가 그녀의 크루들과 함께 ‘일반적인 것’을 파괴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는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 시티 컵 스니커즈를 착용한 채, 완벽함을 추구하고자 자신의 올드 트릭과 새로운 트릭을 합쳐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스케이트 보더 마일즈 실바스의 영상으로 이어진다.
그랜드 피아노 위에서 크레이지 1 ADV를 신고 자신을 표현하는 래퍼 플레이보이 카르티, 부서진 피아노를 넘나드는 가수 루한, EQT BASK ADV를 박스에서 꺼내는 힙합 아티스트 에이셉 퍼그, Crazy BYW 실루엣을 뽐내는 농구선수 닉 영, 디제이 겸 프로듀서 케이트라나다, 축구 선수이자 DJ 플로렌시아 가라자, 마지막으로 축구선수 마르셀로까지 영상에 등장해 테마에 맞춰 자신의 에너지를 표출한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알레그라 오헤어(Alegra O’Hare)는 “우리는 새로운 ‘Original Is Never Finished | 2018’ 영상을 통해 반복이라는 것을 재해석하고, 루틴을 깨는 것이 예상치 못했던 자유를 얻는 다는 사실에 집중했다. 반복되는 이미지를 보여줌으로써 루틴함을 표현했고, 아드리안 호나 힙합 아티스트 에이셉 퍼그와 같은 크리에이터들의 발산하는 창의적인 에너지를 담아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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