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가 스펙테이터와 협업한 트레킹화 '서비스 러너 II'를 출시했다.

'서비스 러너 II'는 디자이너 브랜드 스펙테이터와 밀레 랩(MILLET LAB)의 두 번째 협업 작업을 통해 탄생한 한정판 슈즈로, 밀레 베스트셀러 트레킹화 '볼케이노'와 스펙테이터의 시그니처 슈즈 '서비스 러너'의 특장점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밀레 랩’은 밀레가 2017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업 프로젝트로 패션, 디자인, 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 또는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실험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레트로 감성의 '밀레 클래식' 컬렉션과 스펙테이터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잇따라 선보인 바 있다.

밀레 ‘서비스 러너 II(SERVICE RUNNER II)’는 최상의 착용감을 구현하는 밀레의 아웃도어 슈즈 제작 기술력과 스펙테이터의 독창적인 리디자인, 뛰어난 투습 효과를 자랑하는 고어사의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가 만나 소장가치를 높였다.

▲ (자료출처:밀레) 밀레 X 스펙테이터 '서비스 러너 II'

특히 디자인에서도 일반 아웃도어 슈즈와 차별점을 뒀다. 밀레의 빈티지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화이트, 레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유니크한 디자인에 탄탄한 기능성까지 갖춰 일상 생활은 물론, 당일 트레킹까지 가능한 멀티 펑션 아이템으로 완성됐다.

또한 갑피 전체에 360도 전방향으로 투습이 이뤄지는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소재가 사용돼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인솔에는 밀레의 아치스텝 시리즈의 핵심 기술력인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소재의 지지 장치인 ‘아치 서포트(Arch Support)’가 발을 안정적으로 받쳐주어 장시간 걸어도 발의 피로감이 적다. 아웃솔에는 밀레만의 접지력 강화 기술인 ‘4 포인트 그립’(4 Point Grip)을 적용해 지면과의 마찰력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아울러 일반적인 운동화 끈 대신 '보아 시스템(The Boa System)'을 장착해 부드럽고 강력한 피팅을 제공하고 다이얼 조작만으로 신발을 빠르게 신고 벗을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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