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LECAF)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멀티 트레일러닝화 파이썬 시그니처를 출시했다.

파이썬 시그니처는 지난해 르까프가 출시했던 파이썬에 접지력과 그립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 도심 속 워킹, 러닝과 같은 가벼운 스포츠 활동은 물론 산길, 들판 등 비포장의 거친 지형에도 적합한 아웃솔을 적용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이때 발을 단단하게 감싸는 그립감으로 더욱 안전한 움직임을 선사한다.

▲ (자료출처:르까프) 멀티 트레일러닝화 파이썬 SG

아웃솔에는 리자드(도마뱀) 피부를 형상화한 논슬립 패턴을 적용해 접지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압력을 분산시켜 와일드한 지형에도 최적화된 충격흡수를 제공한다. 특히 동시성형공법으로 최적의 쿠셔닝을 자랑하는 르까프만의 독자 기술인 클라우드 폼(Cloud Foam)을 적용, 푹신한 착용감까지 구현했다.

고사양 보아 시스템(Quick Lacing BOA System)은 보다 더 빠르고 편한 탈착화를 제공하며, 견고한 와이어가 발을 균등하게 잡아준다. 270 사이즈 기준 370g의 경량성으로 오랜 착용에도 쉽게 피곤해지지 않고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복원력이 좋고 항균 및 소취 기능이 탁월한 오솔라이트 인솔과 통기성이 뛰어난 에어 메쉬 소재를 채택해 눈길을 끈다.

남성용(250~290mm)은 네이비/화이트, 그레이 2종, 여성용(230~250mm)은 퍼플 1종으로 구성됐으며, 자녀와 함께 신고 온 가족이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키즈용 제품도 함께 출시된다. 성인용과 동일한 기술력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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