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K2가 지난 31일 전라남도 곡성에서 사회공헌활동인 소통 증진 프로그램 ‘스쿨핑’의 시작을 알리는 오렌지 봉사단 발대식 및 준비 캠핑을 진행했다.
스쿨핑(Schoolping)은 스쿨(Schoo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여럿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전파하고 시민들의 ‘소통’ 증진을 돕는 K2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웃도어 활동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오렌지 재능기부단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운영 계획 발표와 함께 기본적인 텐트 설치 및 철거 정리법, 캠핑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오렌지 재능기부단을 포함 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광주지역 운영 기관 담당자, K2 본사 직원 등 8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스쿨핑은 지난 5년간 약 500회, 참가자로는 약 1만 7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서울지역 45회, 광주지역 25회 운영할 계획으로 2018년 말 누적 횟수 630회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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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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