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이 오는 5월 5일(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광릉숲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일요일 휴원일임에도 불구하고 특별무료 개방한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국립수목원 어린이정원을 포함한 22개 전문전시원은 물론 산림박물관 및 열대·난대온실도 개방하며 숲해설도 들을 수 있다.
어린이날 국립수목원 방문을 하고자 하는 가족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http://www.kna.go.kr)을 통해 5.4(토)까지 어린이(초등학생 이하)와 함께 사전예약(선착순 3,000명까지)을 하면 된다.
관련기사
- 산림청,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4월말까지 연장
- 산주 동의없이 임산물 채취하면 절도범!
- 26m 200그루의 장관, 88년된 '무주 독일가문비숲' 4월의 명품숲
- 실수로 산불내도 징역·벌금 외 피해보상 책임까지
- 푸른 숲 속에서 아기와 교감을 '숲태교'
-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쌓인 폐기물 1만 4천톤 수거한다
- 세계적 희귀종 천연기념물 '미선나무' 축제 괴산서 열려
- 산에 가서 '산나물·산약초' 함부로 채취하면 징역 또는 벌금
-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 서둘러'···'따뜻한 날씨로 10일 빨라'
- 국립수목원, ‘19년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접수
- 정신건강까지 영향주는 미세먼지 '도시숲'이 완화 역할
문지용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