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2019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선정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휴가시즌도 왔다. 올 여름휴가는 전국에 숨겨진 아름다운 섬으로 떠나보자.

행정안전부가 올 여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개의 섬을 선정해 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경남 사천시 신수도

올해에는 국내 섬 여행자의 취향을 분석한 빅데이터(행정안전부, ‘18.5월)를 기반으로 걷기 좋은~섬, 풍경 좋은~섬, 이야기~섬, 신비의~섬, 체험의~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33섬을 선정하였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충남 보령시 호도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펼친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경남 통영시 연화도

정안전부는 올해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하면서 33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각종 언론매체와 SNS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전남 완도군 금당도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국문관광정보) 사이트를 통해『2019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코너를 운영하며,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인천 강화군 석모도

또한, 각 지자체에서도 누리집, 팸플릿 등을 제작하여 휴가철 섬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자료출처:행정안전부) 2019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우리나라의 섬은 육지와는 차별화된 우수한 생태‧문화‧역사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이 많다.”라며,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계기로 우리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욱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섬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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