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드 더 알프스(Beyond the Alps)’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오픈

- 프랑스 밀레 직수입 스키웨어, 헤비 다운 재킷 대거 선보이며 체험존 운영 

▲ 팝업스토어 비욘드 더 알프스 오픈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스키 시즌을 맞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보광 휘닉스파크에 ‘비욘드 더 알프스(Beyond the Alps)’라는 콘셉트 하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등산’을 전인격적 스포츠의 개념으로 규정해낸 ‘알피니즘’ 정신의 발원지인 알프스 산맥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되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경이로운 자연을 희구하는 아웃도어 마니아들의 바람을 ‘비욘드 더 알프스’라는 콘셉트로 구체화 했으며, 직접 제품 테스트가 가능한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해 방문객들로부터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욘드 더 알프스 팝업스토어에서는 밀레의 다양한 겨울 아웃도어 제품은 물론이고, 프랑스 밀레에서 직수입한 다양한 스키웨어도 만나볼 수 있다. 밀레는 이번 스페셜 스토어 오픈을 통해 겨울 스포츠 강국인 프랑스의 오랜 노하우가 녹아 있는 각종 테크니컬 웨어를 선보임으로써 레저 활동 애호가들에게 밀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 팝업스토어 비욘드 더 알프스 오픈

팝업스토어는 약 99㎡(30평)규모로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밀레 뿐 아니라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에서 전개하고 있는 영 타깃 아웃도어 브랜드인 ‘엠리밋’을 비롯해 이탈리아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나파피리’ 제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스키 시즌이 종료되는 내년 3월 말까지 오픈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국내에서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스키웨어를 출시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방문객들이 프랑스 직수입 스키웨어를 매우 신선하게 생각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등산으로 영역을 한정 짓지 않고, 다양한 레저 분야에서 밀레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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