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는 올해 13회를 맞는 '2016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참가자를 오는 5월 27일까지 모집한다.

 ‘2016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대학생 국토순례 프로그램이다. 도보 대장정을 통해 인내와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고 협력과 화합,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최사인 노스페이스가 원정에 필요한 비용 전액과 아웃도어 물품 전체를 지원하고 있다.

▲ (자료출처:노스페이스) ‘2016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모집 포스터

‘2016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5월 19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노스페이스 사회공헌 홈페이지 ‘네버 스탑 드리밍’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적의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5월 30일 서류 합격자 발표 후, 6월 5일 체력 테스트 및 면접을 거쳐 6월 9일 남녀 각 40명씩, 총 80명의 최종 합격자를 개별 안내 및 네버 스탑 드리밍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19박 20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2016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6월 27일 서울시청 광장에서의 발대식 이후 차량을 통해 경북 포항 호미곶으로 이동한 후, 영덕과 울진, 원덕, 태백, 정선, 평창, 횡성, 양평, 하남 등을 거쳐 다시 서울시청 광장까지 총 501Km의 도보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특히, 원정대가 1km를 걸을 때 마다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노스페이스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금액을 더해 기부금을 조성하여, 사회복지재단에 청소년 소외계층 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버 스탑 드리밍’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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