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가 여성 탐방객 범죄 예방을 위해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안심벨(비상벨, 경광등)을 설치·운영하고 이번 1일부터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안심벨은 위급 상황 시 벨을 누르면 공중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면서 싸이렌이 울리게 되며, 인근 경찰서 상황실로 즉시 연결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에서 관리하는 여성 및 장애인 공중화장실(9개소)내 양변기 칸마다(총 64개) 비상벨을 설치하였으며, 최신형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하여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몰래카메라의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지역 경찰서와 연계하여 수시 순찰을 실시하여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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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