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가 세상을 따듯하게 만드는 미담 주인공을 찾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 3를 시작한다. 

네파의 따뜻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은 감동적인 선행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미담의 주인공을 찾아 네파의 따뜻한 패딩을 전달하고, 따뜻하고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2015년 시작되어 140여건의 주인공에게 네파의 패딩을 전달해 왔다.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들이 미담이나 선행 주인공인 ‘따뜻한 패딩’을 캠페인 사무국과 함께 추천하고 선정까지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12월 29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약 100여 명의 ‘따뜻한 패딩’ 주인공들을 찾아 감사패와 함께 네파 패딩을 전달할 예정이다.

▲ (자료출처: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앰블럼.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사회를 덥혀준 주인공들의 사연을 직접 올릴 수 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 올라온 미담 사례에 ‘좋아요’ 혹은 ‘공유’를 누르면 미담 사례의 주인공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하는 참여적 요소도 마련했다. 따뜻한 패딩은 마음의 온도를 높여가자는 의미를 담아 체온인 36.5도를 상징하는 좋아요 36개, 공유 5개가 채워지면 최종 확정되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감사패와 함께 네파 패딩이 전달된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일상을 훈훈하게 해준 선행과 미담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해 함께 했던 개그맨 김대범, 정영진 씨를 비롯해 선행 관련 콘텐츠들을 주로 다루는 유명 페이스북 유저, 온라인 커뮤니티, 관련 단체나 기업 등과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10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일상 속의 ‘작지만 따뜻한 선행’에 주목한다. 안타까운 사연의 생계형 도둑에게 3만원을 쥐어준 경찰관과 한달 후에 이를 갚으러 온 ‘은혜 갚은 현대판 장발장’ 이야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적자를 떠안고도 1000원 식당을 운영하는 ‘천사 사장님’ 이야기, 진상 손님 때문에 울고 있는 알바생을 위로해준 여고생들의 이야기 등 일상 속 훈훈한 선행 스토리를 소개하며 많은 사람들이 선행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자료출처:네파)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전지현.

네파 이선효 대표이사는 “지난해 따뜻한 세상 캠페인에 보여주신 기대 이상의 성원에 보답하고 사람들이 꿈꾸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캠페인을 이어가게 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세상에는 훈훈한 선행으로 우리 마음을 덥혀주는 따뜻한 패딩과 같은 분들이 많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그들을 성원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좀 더 살맛 나는 따뜻한 세상이 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통해 소개된 따뜻한 세상 이야기는 140건, 선정된 따뜻한 패딩 주인공은 217명에 달한다. 북한과의 대치 상황에서 가장 먼저 전역 연기를 신청했던 전문균∙주찬준 씨(따뜻한 패딩 1∙2호), 메르스 사태 당시 편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따뜻한 패딩 47호), 중국집 배달원에게 감사의 쪽지를 남겨 감동을 준 쪽지소녀 김시언 양(따뜻한 패딩 137호) 등이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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