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으로 구성된 꽃미남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교복 모델에 이어 이번에는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컨템포러리 코스메틱 브랜드 ‘시에로 코스메틱(siero COSMETIC)’의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 최근 관련 촬영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아직 데뷔 전인 신예 보이그룹이 멤버 전원 화장품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발탁되는 것은 가요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더보이즈는 최근 ‘스타 등용문’인 유명 학생복 브랜드의 모델로 낙점된 데 이어 ‘톱스타’의 산실인 화장품 모델까지 섭렵, 명실상부 하반기 가요계 최강 기대주다운 독보적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 자료출처: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시에로 코스메틱

27일 더보이즈는 화장품 모델 발탁 공지와 함께 해당 브랜드 ‘쿠션팩트’ 제품의 화보 이미지를 연달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청바지와 흰 티셔츠로 순수함을 부각한 ‘전원센터’ 그룹 더보이즈의 눈부신 비주얼이 단연 시선을 압도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해당 브랜드 측은 “다양한 매력과 개성으로 하반기 기대주로 촉망받는 더보이즈의 이미지와 브랜드가 지향하는 컨템포러리 콘셉트가 완벽히 부합했다”며 이들의 발탁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는 더보이즈의 치명적인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12월 6일 정식 데뷔에 나서는 더보이즈는 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으로 구성된 12인조 하반기 ‘파워신인‘이다.

수려한 외모와 특출난 실력을 겸비해 데뷔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들은 모델계약을 마친 화장품, 학생복 등을 비롯해 의류, 통신사 등 수십 여 개 제품군에서 광고모델 문의가 쏟아지는 등 광고계의 잇따른 러브콜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2월 6일, 첫 번째 미니음반 <더 퍼스트(THE FIRST)>를 발표하고 전격 데뷔활동에 돌입한다. 같은 날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총 4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초대형 데뷔 쇼케이스를 전격 개최하고, 하반기 가요계 ‘세대교체’에 나설 ‘괴물신인’ 더보이즈의 대대적 등장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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