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스웨이드 클래식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엠블리쉬드(Embellished)’ 라인을 출시했다.
엠블리쉬드는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와 우아한 플라워 자수가 조화를 이룬 패션 라인이다. 특히 레드, 핑크, 블루 컬러로 수놓아진 플라워 자수로 봄의 생동감을 표현해 여성들이 패셔너블한 스프링 룩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푸마 스웨이드는 지난 50년간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이며 스니커즈 트렌드에 많은 영감을 준 푸마의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매달 스웨이드의 오리지널리티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야구점퍼를 연상시키는 T7 재킷은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뒷면에 타이거 패치와 ‘Never Tame(절대 길들여지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새겨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반면, 팔 옆면에는 컬러풀한 플라워 자수로 여성미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T7 재킷은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타이트한 원피스에 매치하면 걸크러쉬 매력의 페미닌 룩을,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에 매치하면 자유분방한 느낌의 스트리트 룩을 연출할 수 있어 봄철 아우터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두 가지 룩 모두 엠블리쉬드 스웨이드 스니커즈를 착용하면 보다 패셔너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관련기사
- 2018년 봄 패션 완성하는 4가지 아이템 'W.H.O.S'
- 봄 패션은 센스가 필요하다···"아우터로 화사한 스프링룩 완성"
- 아웃도어∙스포츠 '니트 운동화'에 꽂히다.
- 푸마, 힙합 아티스트 '빅 션'과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선보여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심플하고 강렬한 스니커즈 라인 '디럽트(DEERUPT)' 론칭
- 디스커버리, 일상생활과 여행에 착용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 출시
- 새내기 대학생 설레는 첫 MT 필수품은?
- 아웃도어·스포츠 디자인, "못생기니 더 관심 받아"···"‘어글리 패션이 뜬다"
- 아웃도어 업계에 스니커즈 바람 불어···"워킹화, 러닝화에서 영역확대"
- 누오보, 새봄 맞아 레터링 슈즈 ‘레테라’ 시리즈 선보여
이승준 기자
baccronews@bacc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