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프가 국내 최고의 골프 아마추어 챔피언을 가리는 ‘제4회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예선전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회원제 골프장의 전·현직 클럽챔피언들이 참가해 최고의 클럽챔피언을 가리는 것으로, 2015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초대 챔피언 정환(양주CC)이 3회 대회를 포함해 총 2회 챔피언에 올랐으며, 김양권(88CC)은 2회 대회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 자료출처:벤제프

‘제4회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예선전은 오는 6월 4일 (월) 충북 진천군 천룡C.C.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실시한다. 해당 경기를 통해 선정된 상위 16명은 일대일 토너먼트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본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

국내 전·현직 클럽챔피언이면 누구나 예선전에 참가 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관사인 ‘한국 미드아마추어 골프연맹’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5월 20일까지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트로피와 우승 재킷, 1000만원 상당의 벤제프 의류교환권이, 준우승에게는 트로피와 300만원 상당의 벤제프 의류교환권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전 참가자에게 10만원권 상당의 벤제프 의류교환권과 티셔츠, 모자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제4회 벤제프 클럽챔피언십의 16강 매치플레이 본선 전경기는 JTBC 골프 채널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