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설악산국립공원) 대청봉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태풍 ‘솔릭‘이 북상하면서 설악산 지역에 많게는 250mm의 태풍특보가 예보됨에 따라 낙석, 산사태, 고립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22일부터 고지대탐방로를 전면 통제한다.

이번 비는 8월 23일 새벽부터 강풍 및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으며, 탐방로 개방은 태풍특보 해제 후 안전점검을 마치고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상희 안전방재과장은 “설악산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자연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비가 그친 뒤에도 한동안 낙석,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산행 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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