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단양국유림관리소) 모두가 즐기는 산림, 함께 지켜주세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휴가지에서 산림내 불법행위가 집중단속 된다. 

단양국유림관리소가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야영·산지오염 등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산림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월악산·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제천시 한수면 송계계곡 등에서 6일(화), 12일(월) 두 차례 불법행위 단속과 산림보호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단양국유림관리소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 등 산림보호인력과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합동을 약 20여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산행·야영관련 불법행위, 산간계곡 내 무단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만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문화 확산을 계도하는 임(林)자 사랑해캠페인과 및 계곡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산림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산림이나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가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게 되며, 임산물을 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 채취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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