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K2가  플리스 소재에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하여, 보온성까지 높인 ‘비숑(BICHON) 플리스 자켓’을 3일 선보였다.

곱슬거리는 털이 특징인 견공 비숑 프리제에서 영감을 얻은 K2 ‘비숑 플리스 자켓’은 겉감에 가볍고 포근한 양털 모양의 플리스 소재를, 안감에 구스 충전재를 적용한 하이브리드 플리스 자켓이다.

▲ (자료출처:K2) ‘비숑(BICHON) 플리스 자켓’

플리스에 다운 충전재를 결합하여 바람에 취약한 플리스 소재의 단점을 보완하고, 보온성을 강화해 한겨울까지 단일 아우터로 착장이 가능하다. 멋스러운 오버핏 실루엣에 후드 일체형으로 캐주얼한 느낌으로 착용 가능하며, 자켓 하단의 포켓과 체스트 포켓을 적용해 수납성까지 더했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크림,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23만 9천 원.

▲ (자료출처:K2) ‘비숑(BICHON) 플리스 자켓’

이 밖에도 엉덩이를 덮는 긴 기장의 여성용 롱 플리스 제품과 전체 우븐 안감을 적용하여 방풍 기능을 강화한 기본형 플리스 자켓, 아우터 안에 이너로 착용하기 좋은 플리스 베스트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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