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 국내 유일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축제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이 9월 19일(목), 21일(토), 22일(일)에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어르신 세대가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고, 어르신들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어르신 축제이다.

▲ (자료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어른이 행복무대’에서는 무용・합창・기악・민요・패션쇼 등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40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나눔광장’에서는 건강, 미용, 문화, 취업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어르신 창작자(순이엄마, 꼰대박)가 참여하는 ‘팝업스테이지’, 어르신 디제이(DJ)가 진행하는 ‘추억의 음악다방’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 자료출처: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어르신 세대의 문화예술 경연대회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는 예선전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18년 4,200명에서 ‘19년 4,500명으로 증가하는 등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월과 7월, 전국 10개 권역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 25개 팀(465명)이 최종 선발됐고, 9월 19일(목) 오후 1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이 열린다. 특히 어르신(실버) 문화 홍보대사인 배우 이순재 씨도 참석해 어르신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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