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운선 선수, 여자부에서 2위

▲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_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박희용 선수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박희용 선수(34,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가 지난 17일 경북 청송에서 진행된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남자 난이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_남자 난이도부문 시상식(가운데 1위 박희용 선수)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한 이번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는 총 18개국에서 102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월드랭킹 1위부터 8위까지의 선수들이 총 출전한 남자 난이도 경기에서는 박희용 선수(34,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가 수퍼파이널(결승 동점으로 재경기)까지 치룬 접전 끝에 1위를 차지했고, 여자 난이도 경기에서는 신운선 선수(36,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가 러시아의 똘로꼬니나 마리아(Tolokonina Maria)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_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 신운선 선수

한편, 노스페이스는 ‘네버 스탑 드리밍(www.neverstopdreaming.co.kr)’ 정신 아래 도전, 꿈, 사랑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 2005년에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을 창단하여 체계적인 지원 아래 정승권, 김창호, 최석문, 박희용, 신운선, 이명희, 사솔, 김승현, 한스란 등 세계적 기량을 지닌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_여자 난이도부문 시상식.(좌측 2위 신운선 선수

또한 노스페이스는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2020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를 지원하고 모굴 스키 간판인 최재우 선수를 후원하는 등 국가 스포츠 발전과 부흥은 물론 국민의 건강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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