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밀레) 2016 F/W 시즌 신상품 특징 및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있는 점주와 본사 임직원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29일, 수색 직영점에서  올해 가을, 겨울 아웃도어 트렌드와 제품을 미리 살펴보는 품평회를 대리점주에게 먼저 열어, 제품에 대한 특징과 전략을 공유했다.

▲ (자료제공:밀레) 2016 FW 품평회

밀레는 전국 직영점 및 백화점, 대리점 점주 350여명과 본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F/W 시즌 새롭게 선보일 제품 특징과 영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바스찬 부페이(Sebastien Bouffay)의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품평회가 시작 되었고, 2016년 F/W 시즌 제품의 라인 구성 및 디자인의 변화, 신규 출시 라인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 (자료제공:밀레) 애슬레저 트렌드에 특화된 ‘RSC 라인’의 2016 F/W 시즌 신상품

밀레의 다가올 2016년 F/W 시즌 컬렉션은 전문적인 산악 활동에 적합한 ‘마운틴 라인’과 스포티즘을 가미한 'RSC 라인'을 주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3~40대의 젊은 골퍼들을 타깃으로 한 하이브리드 콘셉트의 ‘골프 라인’과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합리적인 중저가 제품을 선보일 ‘탑(TOP) 라인’을 더해, 디자인 및 가격대, 활용도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밀레) 2016 FW 품평회

오늘 품평회에서는 근래의 애슬레저(Athleisure) 트렌드와 맞물려 주목 받은 바 있는 RSC 라인의 비중 확대와, 2015년 S/S 시즌 론칭해 좋은 결과를 보인 골프 라인의 볼륨화가 점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F/W 시즌을 대표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다운’ 역시 밀레만의 독자적인 봉제 기술로 무게는 줄이고 보온성은 보다 탄탄해진 다양한 다운 재킷을 고감도 디자인을 더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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