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보는 꽃이나 식물, 곤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모야모'는 스마트폰을 통해 국립공원 내 자생하는 꽃이나 식물 등의 사진을 찍어 ‘모야모’ 앱에 질문하면 국립공원관리공단 전문가 등이 실시간으로 이름 등을 알려주는 쌍방향 소통 서비스다. 

▲ (자료출처: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 모야모」서비스 제공 화면

'국립공원┿ 모야모'는 스마트폰 Play 스토어, 애플 스토어에서 ‘모야모’를 검색‧다운받아 실행 할 수 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주재우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실시간으로 생태정보에 대한 소통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미래세대의 자연관찰 교육은 물론 국립공원 탐방문화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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