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기만 하는 마라톤은 식상하다.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한강 이색 레이스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야간 이색 마라톤 대회인 ‘일렉트로 대쉬’를 8월 6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서울시) 일렉트로대쉬

‘일렉트로 대쉬’는 총 3.6km 코스로 여의도의 아름다운 한강을 바라보며 구간별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마라톤이다.
각 구간에서는 컬러버블 스테이션,  컬러젤 스테이션,  컬러파우더 스테이션,  거품폭포 스테이션 등 다양한 재미가 가득하다.

▲ (자료출처:서울시) 일렉트로대쉬(컬러파우더)

완주 후 메인 무대에서는 20시~22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일렉트로닉 DJ 애프터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애프터 파티 에서는 국내·외에서 많은 인지도를 가진 DJ와 산이, Justin Oh 등 유명 가수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조명작가 강동우씨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조명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 (자료출처:서울시) 일렉트로대쉬(컬러버블), 일렉트로대쉬(애프터파티)

참가신청은 가족·연인·친구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마라톤 티셔츠와 야광 팔찌, 야광안경, LED팔찌, 타투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신청은 일렉트로대쉬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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