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가 리한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크리퍼(PUMA Creeper)’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푸마 크리퍼’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는데, 블랙 컬러 제품에는 에나멜 소재의 ‘크렉 레더(Cracked Leather)’ 패턴을, 화이트 컬러의 제품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 (자료출처:푸마) 푸마, 새로운 색상과 소재의 ‘크리퍼’ 스니커즈 출시

‘푸마 크리퍼’는 푸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탄생시킨 제품으로, 70-80년대 ‘스트리트 문화’를 선도했던 힙스터들의 아이콘 제품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을 리한나만의 독창성으로 재해석 했다.

‘푸마 크리퍼’는 그 동안 스웨이드, 가죽, 벨벳 등의 다양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출시될 때마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품귀현상을 빚었다. 지난 해 연말에는 미국의 ‘풋웨어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스니커즈’로 뽑히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푸마 크리퍼’는 총 두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블랙 컬러 제품에는 처음으로 에나멜 소재의 ‘크렉 레더’ 패턴을 적용했다. ‘크렉 레더’는 가죽 표면이 주름지거나 갈라진 느낌이 나는 패턴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을 동시에 발산한다. 화이트 컬러의 제품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두 제품 모두 기존의 크리퍼솔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어퍼와 조화를 이룬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바끄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